[델포유] 오븐에 구운 십센치 파운드 내돈내산 솔직 리뷰!

[델포유] 오븐에 구운 십센치 파운드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소문난 디저트순이라 이것저것 간식 사 먹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요새 물가가 너무 올라 간식 사먹기도 부담스럽더라고요

사진출처-델포유

그러던 중 "델포유 파운드"가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다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과연 디저트순이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내돈내산 솔직 리뷰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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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및 가격

구매처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델포유
가격 - 11,900원 (10+10 총 20개)

내돈내산 델포유 구매내역

저는 네이버 원쁠딜을 이용해서 총 20개를 11,900원에 구매했습니다 (개당 595원)

인터넷으로 식품을 시킬 때 배송상태가 중요하잖아요

택배상자에 "신선식품이 담겨있으니 배송 시 주의해 달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상자를 열어보니 파운드가 들어있었어요

배송되어 온 델포유 파운드 케이크

 

사실 열어보고 뽁뽁이 포장 하나 없어서 놀랐어요

다행히 부서진 제품 하나 없이 잘 배송되었고 실온보관 제품이라 별다른 포장이 필요 없나 봅니다^^

상품구성

 

상품구성

저는 "맛별세트"라고 해서 다양한 맛이 있는 세트구성을 구매했어요

총 5가지 맛으로 아몬드, 바나나, 블루베리, 코코넛 소보로, 치즈 파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속이 촉촉 달콤 바삭

코코넛 소보로

코코넛 소보로

 

먼저 코코넛 소보로는 파운드케이크 위에 코코넛 맛이 나는 소보로 앙금이 얹어져 있는데요

파운드케이크는 담백하고 위에는 달콤하고 바삭한 앙금이 있어 씹는 맛이 있어요

코코넛은 향이 강하면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느끼함보다는 담백함이 느껴졌습니다

■50g(1개/235kcal) 건조코코넛분말 0.5%■

 

속이 촉촉 짭짤 고소

치즈 파운드

 

치즈 파운드

치즈파운드는 생각보다 치즈 풍미가 진해 놀랐어요!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치즈향만 나겠거니 했는데 짭짤하면서 고소한 치즈 맛이 느껴지고 파운드는 촉촉해서 둘의 조화가 잘 어울렸습니다

■50g(1개/245kcal) 자연치즈 0.58%■

 

속이 촉촉 달콤 상큼

블루베리 파운드

 

블루베리 파운드

 

베리류의 과일들은 상큼한 느낌을 주잖아요 블루베리 파운드케이크에는 블루베리주스농축액이 0.1% 들어가 있어요

'0.1%면 맛이나 느껴지겠어?'싶었는데 먹는 동안 향긋하고 달콤한 블루베리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블루베리와 파운드케이크는 생각보다 맛있는 조화였습니다!

■50g(1개/234kcal)블루베리주스농축액 0.1%■

속이 촉촉 바삭 고소

아몬드 파운드

 

아몬드 파운드

 

아몬드 파운드케이크는 위에 아몬드 토핑이 슬라이스 되어 올라가 있는데 많이 올려져있진 않아요

그래도 미국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썼다고 하네요 아몬드 풍미가 올라와 이 가격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50g (1개/237kcal) 아몬드 슬라이스 2.97%■

 

속이  촉촉 달콤 향긋

바나나 파운드

 

바나나 파운드

바나나 파운드는 포장을 뜯자마자 달달하고 향긋한 바나나 향기가 느껴져요

파운드케이크의 촉촉한 식감과 부드러운 바나나가 어우러져 맛이 좋았어요

■50g (1개/228kcal) 바나나농축액 0.1%■

 

 

내돈내산 솔직리뷰!

 

십센치 파운드

맛 -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파운드케이크 모두 전반적으로 맛이 담백해서 맛있었어요
또 크기도 십센치로 큰 편이라 아침엔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보관 - 실온보관이 가능해서 떡처럼 냉동보관을 하지 않아도 되니 해동을 할 필요 없고 전자레인지에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유통기한 - 실온보관인데도 20일 이상 넉넉합니다
음식 부패의 가장 큰 원인이 수분함유량이라고 하는데 제조과정에서 물을 넣지 않고 계란의 수분만으로 반죽해서 유통기한이 넉넉하다고 해요

총평-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가성비 또한 훌륭한 간식이어서 다 먹고 나면 다음에 또 생각날 것 같네요 재구매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델포유] 오븐에 구운 십센치 파운드 내돈내산 솔직 리뷰였습니다

우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