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음영 템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아이섀도 진저" 내돈내산 솔직 후기!

국민 음영 템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아이섀도 진저"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데일리 섀도로 부담 없이 쓰기 좋은 국민 음영 템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아이섀도" 진저 컬러 내돈내산 솔직 리뷰해드릴게요.

로라메르시에 진저

 로라 메르시에의 아이섀도우는 워낙 유명하고 오랜시간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용량(2.6g)대비 사악한 가격(3만원대)이라 비슷한 색상의 저렴이로 갈아타기도 하는데요 "하늘 아래 똑같은 섀도우 컬러는 없다"란걸 깨닫고 다시 돌아오는 대체불가 아이템이랍니다.

실제 사이즈

로라메르시에 진저 색감

 로라메르시에 진저 컬러는 채도가 낮고 튀지 않지만 바르면 눈을 그윽하게 만들어주어 데일리로 쓰기 정말 좋은 컬러입니다.
색상을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베이지+톤 다운된 핑크+코랄 0.5스푼"이 섞인 그야말로 대체 불가 색상인데 눈두덩이에 바르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제가 가진 섀도들 중에 비슷한 느낌을 가진 것들로 색상 비교해드릴게요.

다른 제품들과 색상비교

손목발색

 제품 사진 4가지 모아놓은 것을 보면 제품들이 다 비슷비슷한 파스텔톤 색상인 것 같지만 실제 손목 발색 사진을 보면 전혀 다른 색인 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래서 섀도 고르실 땐 꼭 피부에 얹은 발색샷을 보시거나 직접 발색하시는 걸 추천드린답니다.

 로라 메르시에의 진저 컬러는 흔히 볼 수 있는 핑크, 코랄, 브라운이 아니라 채도 낮은 맑은 베이지색이 기본 베이스이기 때문에 흔하지 않고 가장 고급져 보인답니다.
(사진에는 색상 표현이 잘 나오도록 각각 3번 정도 색을 올린 거라 실제로는 좀 더 연하게 발색됩니다)

실제 눈 화장했을 때의 발색도 보여드릴게요

화장 안한 눈

기본 발색했을때

여러번 발색했을때

 저는 출근용 데일리 화장할 때 아침시간이 너무 바쁘답니다. 그래서 도구를 써서 정성 들여 화장을 하기엔 시간에 늘 쫓기기 때문에 이 섀도를 손가락에 스윽 묻히고 한두 번 정도 눈두덩이 왔다 갔다 하며 바르는데요 2번째 사진의 발색 정도로 나온답니다. 진하지 않게 색을 입히는 느낌인데 확실히 화장하지 않은 맨눈보다는 눈가와 얼굴에 혈색이 도는 느낌이에요. 만약에 좀 더 진하게 화장하고 싶다 하면 3번째 사진처럼 더 여러 번 레이어링 해주고 반짝반짝한 골드 펄 제품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면 그윽하면서도 화려한 메이크업이 완성돼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텍스처가 고운 타입이라 바를 때 실키 하게 발리지만 가루 날림이 엄청 적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 종일 눈이 가렵거나 답답하지 않습니다. 또 별다른 스킬이나 도구 없이 손으로 슥슥발라 분위기 있는 눈 화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랍니다.

 

이제부터는 내돈내산 솔직 후기!!

내돈내산 로라메르시에

 저는 평소에 화려하고 쎄 보이는 인상보다는 청순하고 분위기 있는 여배우들을 좋아하는데 그분들의 애정 템으로 종종 로라 메르시에 아이섀도 진저 컬러가 소개되면서 이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색상이 튀지 않고 눈에 자연스럽고 그윽한 음영을 주어 데일리로 쓰기에 부담 없는 색상입니다.  
퍼스널 컬러로는 웜톤분들이 쓰시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고 계절로 보면 다 예쁘지만 특히 지금 같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더 잘 어울릴 색상이에요. 저는 눈두덩이에 올렸을 때 붉은기가 나는 제품들을 안 좋아하는데 이 섀도는 붉은기가 전혀 없고 베이지 + 톤 다운된 핑크 + 약간의 코랄이 섞인 색이라 고급진 느낌이 난답니다. 

 이 제품은 색상이 예쁘고 제품력이 좋아 가루 날림이 적고 지속력이 오래가는데 단점은 용량 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랍니다. (2.6g 3만 원대 판매됨) 

 만약 데일리로 쓸 부담 없는 색상의 아이섀도를 찾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 리뷰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아이섀도(진저)였습니다. 우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