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사운드북] 코랄이, 분홍이, 바나나 봉봉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아기는 태어난 지 5개월이 되었는데 2~3개월 때부터 지금까지 사운드북을 참 좋아해요
그동안 사운드북을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사운드북 색깔별 차이 등
내돈내산 솔직 리뷰해 드릴게요!
튤립 사운드북 분홍이
"아기 동요 세상"
아기동요세상 중 "분홍이"는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예요
"분홍이" 수록 동요는?
비눗방울, 밖으로 나가 놀자, 오리 가족 소풍, 핑크 공룡 쿠쿠, 싹트네 총 5곡이에요
아기공룡 둘리 삽입곡 "비눗방울"처럼
엄마, 아빠도 따라 부르기 쉬운 동요들이 많고 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동요들이에요
가사도 참 귀엽습니다^^
튤립 사운드북 코랄이
"아기 클래식 동요"
저는 분홍이를 사고 아기도 저도 참 재밌게 잘 놀아서 다른 튤립사운드 북을 추가로 구매했어요
사운드북 종류가 많은데 코랄이가 클래식 동요라 음악적으로 더 풍성한 자극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코랄이" 수록 동요는?
구름자동차, 하마와 개구리, 꼬마 음악대, 작은 밤의 음악, 언제나 너를 사랑해 총 5곡이에요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본 클래식에 예쁜 가사를 입혀놓았는데
앞부분의 동요들은 밝고 경쾌한 느낌이고 뒷부분에는 미뉴에트 G장조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곡이 들어있습니다
장난감을 흔들면 다양한 효과음이 나는데 확실히 분홍이 보다는 코랄이에서 북, 심벌즈와 같은 다양한 악기 소리가 나서 소리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아이스크림 사운드 북
바나나 봉봉
바나나 봉봉은 책은 없고 가사가 적힌 카드와 장난감만 있는 게 튤립 사운드 북과의 차이예요
"바나나 봉봉" 수록곡은?
바나나 차차, 솜사탕, 뽀뽀뽀, 내 동생, 보물,
over the rainbow 총 6곡인데
사운드 북 중에 엄마, 아빠에게 익숙한 노래가 가장 많이 담겨있을 것 같아요
특히 첫 곡인 "바나나 차차"는 신나는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로 되어있어요
저희 딸은 전주만 들어서 눈을 크게 뜨고 좋아한답니다^^
사운드 북의 장점은?
■오토리버스 기능
분홍이, 코랄이, 아이스크림 봉봉 모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동요가 연속적으로 반복 재생이 됩니다!
연속 반복 재생 기능은 동요가 멈추면 울던 아기에게도, 바쁜 육아맘에게도 반갑고 편리한 기능이에요
■알록달록 불빛
튤립 사운드 북의 외형은 튤립을 닮은 귀여운 고양이 얼굴에 무지개색 RGB LED를 탑재해 더욱 알록달록한 불빛이 반짝이고
아이스크림 봉봉 버튼을 누르면 메롱하는 깜찍한 표정으로 변하는 점이 다르지만 LED 불빛이 반짝이는 점은 같아요
지나고 나니
아쉬웠던 점
아기가 5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지나고 나니 아쉬웠던 점이 생기더라고요
장난감 자체에 아쉬운 점은 아니고 제가 아기에게 사운드북으로 놀아준 방식에 대한 아쉬움이랍니다
아기가 2~3개월부터 사운드북으로 같이 놀아주었는데 아기는 청각이 먼저 발달하고 시각은 더 나중에 발달한다고 해요
사운드 북에서 나오는 불빛이 아직 시각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했던 아기에게 자극을 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3개월 때는 사운드 북을 음악 틀어주는 용도로 쓰고, 책을 같이 보면서 노래하고
아기가 4개월 정도 되었을 때 사운드 북의 불빛을 보게 해 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요새 아기가 노는 모습을 보면 책도 좋아하지만 분홍이, 코랄이에서 나오는 LED 불빛에 더 집중할 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불빛이 반짝반짝하고 색깔도 변하니 시각자극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너무 빨리 불빛 나는 장난감에 아기를 노출을 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나고 나니 아쉬웠답니다
혹시 아직 아기 월령이 어리다면 이 점을 참고해서 놀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튤립 사운드북] 코랄이, 분홍이, 바나나 봉봉 내돈내산 솔직 리뷰! 였습니다
우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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