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촉진 차, 붓기 빼주는 차 "밀업 블렌드" 정말 효과 있을까? 내돈내산 솔직 리뷰!

모유촉진 차, 붓기 빼주는 차 "밀업 블렌드" 정말 효과 있을까?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제왕절개로 출산한 지 딱 한 달 되는 날인데요

모유양이 적고 다리 붓기도 정말 심해 고생을 했습니다

밀업 블렌드

 

찾아보니 혈액순환을 도와 모유수유에 도움을 주고 붓기에도 좋다는 허브티 "밀업 블렌드"가 있어 주문해 보았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 내돈내산 솔직 리뷰해 드릴게요!^^

---

 

구매처 및 가격

구매처 : 아모마자연주의
가격 : 42,000원(50 티백)

내돈내산 인증

 

섭취 전

섭취 전 모유양은 유축기로 유축했을 때 젖병 밑바닥에 깔리는 수준이라 정말 양이 적었어요 아마 10ml 정도 나온 것 같아요

모유양이 적고 양가 어머니들의 모유압박도 있어서 엄청 스트레스받더라고요

섭취 전 모유양

그리고 저는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였는데 상체와 하체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만큼 다리부종이 정말 심해서 저녁때가 되면 다리가 퉁퉁 붓고 발등, 종아리, 허벅지 할 것 없이 순환이 잘 안 되었어요

왼쪽 하단 사진은 수술 전이고 오른쪽 사진은 수술 후 다리가 팅팅 부은 모습이에요

압박스타킹을 신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밴드 부분이 살을 너무 조여서 피부 발진까지 생길 정도였어요

수술 전 후 다리 붓기 차이

4박 5일의 병원 입원기간이 끝난 후 조리원에 들어와서도 붓기는 엄청 심했어요

아침에는 조금 붓기가 빠졌다가 조금만 서있거나 걸어 다녀도 저녁 때는 다리가 팅팅 부어서 골반쪽까지 다리가 당기더라고요

조리원에서 아침과 저녁 다리 붓기

 

섭취 기간

섭취 기간 :
22.12.25 ~23.01.08 (2주)


저는 원래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지만 조리원에서는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받아 수시로 마셔주었어요

그리고 일부러 방 온도도 좀 높여서 계속 몸에 온기가 돌도록 지냈습니다

 

허브티임에도 불구하고 향과 맛은 한방향이 약하게 느껴졌고 맛은 쑥차 맛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처음엔 강하게 느껴졌던 맛이 적응이 되어 나중에는 편하게 잘 마시게 되었습니다

허브티에는 펜넬, 레몬버베나, 클리버즈, 민들레뿌리, 페누그릭, 네틀, 레몬그라스, 생강이 블렌딩 되어있다고 해요

밀업 블렌드는 소화불량,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허브와 혈액 정화에 도움이 되는 허브가 블렌딩 되어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몸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유기농, 무카페인 허브차입니다


그래서 밀업 블렌드 추천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시간 앉아 있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
• 다이어트로 소화, 배출 등의 순환이 필요하다
• 출산 후 모유수유를 시작한다 또는 부족하다

전반적으로 보면 신진대사, 소화촉진, 노폐물배출을 돕는 효과가 있어요!

섭취 후

 

현재 모유양

 

약 2주간 허브티 섭취해 보니

모유양은 10ml에서 지금은 약 40ml로 4배가 늘어났어요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 2주 전 10ml 밖에 안 나온 것에 비하면 꽤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직수가 아니고 유축기로 계속 유축
하고 있어 더 양이 늘진 않고 40ml로 유지되고 있어요

현재 다리 붓기

그리고 저녁때만 되면 팅팅 붓던 발도 지금은 붓기가 거의 다 빠진 상태예요

제 생각에는 허브티만의 효과라기 보단 출산 후 받은 마사지, 시간의 경과, 차를 마시며 수분섭취를 늘린 것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좋은 효과를 준 것 같아요!^^

모유도 계속 3~4시간에 한 번씩 유축을 하고 꾸준히 허브티를 마셔준 것이 함께 작용해서 양이 늘어났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출산 후 회복과 적은 모유양으로 스트레스받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씩 좋아지더라고요

조리원에서 마사지 열심히 받고 따뜻한 차도 자주 마시고 틈날 때마다 휴식을 취하면 이 모든게 복합적으로 작용해 차츰차츰 나아질 거예요!

여러분들께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모유촉진 차, 붓기 빼주는 차 "밀업 블렌드" 정말 효과 있을까? 내돈내산 솔직 리뷰였습니다

우린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안녕~